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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52937 님의 블로그

‘시간’이 무기가 되던 제국주의 시대18세기 유럽은 제국주의 경쟁이 본격화되던 시기였다.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은 각자 해상 식민지 확장 경쟁을 벌이며, 세계 곳곳에 무역기지와 군사 거점을 설치하고 있었다.이러한 제국의 확장을 가능하게 한 것은 단순한 무기력만이 아니라, 정밀한 항해 기술과 측량 능력, 즉 ‘시간과 위치의 정확한 계산 능력’이었다.당시 배들은 경도(위도는 천문학적으로 쉽게 측정 가능했지만, 경도는 어려웠음)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항로를 잃고 침몰하거나 식량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은 “해상에서 정확한 경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정밀 시계 개발”에 엄청난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이는 단순히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과 제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전략적 과제..
역사의 숨은 설계자
2025. 7. 10. 19:04